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칼럼 2008/07/18 00:10노무현 대통령이 어제 이명박 대통령께 공개 편지를 띄웠습니다.
http://knowhow.or.kr/app/bbs/view?meta_id=notice&list_op=YTo3OntpOjA7czo1OiJsc3RvcCI7aToxO3M6MTU6ImJic19saXN0X25vdGljZSI7aToyO3M6MDoiIjtpOjM7aTowO2k6NDtzOjI6IjE1IjtpOjU7czoyOiIxMCI7czoxMToiY2F0ZWdvcnlfaWQiO2I6MDt9&id=cb0bc092974d7ed799c48f9
구구절절 노무현 대통령의 심사가 잘 표현되어 있는 글입니다.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왜 불필요한 감정 싸움을 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정치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신념을 가진 집단이 모여 당을 이루고, 그 당이라는 세력이 집권을 하여 신념을 펼치는 것인만큼, 신념이 다른 세력과 항상 충돌하게 마련입니다.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이루어지기 시작한지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만, 정치적 신념이 다른 정권이 집권을 할 때마다 커다란 진통이 불가피합니다.
참여정부 5년 내내 경제위기를 이야기하더니, 결국 진짜 경제위기가 왔습니다.
그저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가슴이 답답할 뿐입니다.
힘을 합쳐서 지혜를 모아도 부족할 판에 정말이지 이처럼 불필요한 곳에 정력을 낭비하고 있으니...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에는 참 답답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돌이켜 보면 우리 사회에 민주와 합리의 큰 틀을 다진 기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 대통령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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