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에 해당되는 글 148건

  1. 2011/12/18 스마트폰 가입자 수 2천만 명 돌파
  2. 2011/07/22 구글은 왜 홈을 비워 두나?
  3. 2011/07/22 구글, 3D를 꿈꾸다
  4. 2011/04/20 뉴스캐스트 모니터링, 어떤 결과를 도출할 것인가?
  5. 2011/02/13 소셜 미디어와 언론의 미래
  6. 2011/02/10 허핑턴 포스트는 거액에 팔렸다. 한국에 무엇이 있나?
  7. 2011/01/09 페이스북과 블로그 그리고 트위터
  8. 2010/12/08 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지른 시점에서의 한 마디
  9. 2010/11/25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지배할 때
  10. 2010/11/15 애드센스 CPM 단가는?

스마트폰 가입자 수 2천만 명 돌파

칼럼 2011/12/18 19:42


로이터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http://www.reuters.com/article/2011/10/30/us-korea-smartphone-idUSTRE79T0WV20111030 

지난 7월 13일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한 연합뉴스 이후 3개월 조금 넘은 10월 30일자 로이터 기사에서 2천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이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0713061708224&p=yonhap 

스마트폰을 구매했지만 기존의 피쳐폰처럼 사용하는 사용자가 대다수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성장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4G LTE 서비스가 가미되면서 한국의 앱스토어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지난 2011년 2월말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가입자는 926만명으로 전체의 18% 였다. 지금은 사실상 40%에 육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1년 3분기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점유율은 52.5%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절반은 안드로이드를 나머지는 애플의 아이폰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태블릿 PC마저 진입하고, 전자책마저 공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플랫폼이 다변화되는 만큼 콘텐츠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각각의 플랫폼에 대응하는 것은 역시 인력과 비용을 요구한다.

국내 콘텐츠가 세계 시장으로 더 빨리 확산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의 개발비와 서비스 비용이 보급화 수준으로 내려올 필요가 있다.

아이폰,아이패드,갤럭시S,갤럭시탭 등 많은 기기에서 작동되는 앱스토어에 개별 콘텐츠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방법도 있고, 단순히 모바일웹으로만 서비스할 수도 있다.

모바일웹은 각 단말기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어려움이 많아 아무래도 앱이 선호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개별 단말기별로 앱을 대응하는 것은 사업자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앱을 개발해주는 개발사들은 많고, 개발비용도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부담스러운 형편이다.

국내 앱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앱 개발비용이 낮아질 수 있는 정책적 대안과 지원이 시급한 형편이다.

아울러 세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언어 장벽을 넘어서야 하므로, 국가 차원에서 지원되는 번역센터의 추진도 유의미할 것이다. 한류가 확산되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많아지는 만큼 고품질의 번역이 더욱 저렴하게 가능해졌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적은 예산으로도 추진해볼만 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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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왜 홈을 비워 두나?

칼럼 2011/07/22 22:26


구글의 홈에는 단지 검색을 위한 장치만 존재한다.

야후나 MSN 등의 글로벌 포털의 홈은?
다양한 뉴스와 콘텐츠가 존재한다.

국내 포털은?
역시 뉴스와 콘텐츠가 가득하다.

구글의 홈을 보면 역시 검색이라는 본질을 구글이 어떤 시각으로 대하는가를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구글의 서비스가 다른 포털에 비해서 부족한가?

구글의 핵심 서비스에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들이 있다.

 
전체 서비스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검색

  • Q&ANew!

    웹 상에 존재하는 질문과 답변 형태의 지식정보를 검색합니다

  • 뉴스

    전세계 뉴스를 검색합니다

  • 데스크톱 검색

    컴퓨터의 정보를 검색합니다

  • 도서New!

    원하는 책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합니다

  • 디렉토리

    웹을 주제별로 검색합니다

  • 블로그 검색

    가장 좋아하는 주제로 블로그를 검색합니다

  • 비디오

    전 세계 동영상을 검색하고 감상합니다

  • 사전

    모르는 단어, 구문, 숙어의 의미를 검색합니다

  • 상품 검색

    원하는 상품에 대한 가격 및 제품 정보를 검색합니다

  • 알리미

    원하는 뉴스 및 검색결과를 이메일로 받아봅니다

  • 웹 검색

    80억 개 이상의 웹페이지를 검색합니다

  • 웹 검색 기능

    보다 향상된 검색을 활용합니다

  • 이미지

    웹 상의 이미지를 검색합니다

  • 지도

    전 세계의 주소, 상점, 서비스의 위치와 정보를 검색합니다

  • Google 크롬

    가볍고, 빠르며, 튼튼한 웹 브라우저입니다.

  • 토픽New!

    화제가 되는 실시간 토픽을 보여줍니다

  • 툴바

    브라우저에 검색창을 답니다

  • 학술검색

    논문 및 전문 학술자료를 검색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및 공유

  • Blogger

    온라인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합니다

  • Gmail

    스팸없는 대용량 무료 이메일을 제공합니다

  • Panoramio

    전세계의 사진 탐색 및 공유

  • Picasa

    사진 검색, 편집 및 공유가 쉬워집니다

  • SketchUp

    3D 모델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 보세요

  • YouTube

    동영상을 보고 나누고 업로드하세요

  • 그룹스

    메일링 리스트 및 토론 그룹을 만듭니다

  • 전 세계 사용자들의 지식을 공유합니다

  • 리더

    자주 찾는 웹사이트들의 최신정보를 한 번에 봅니다

  • 문서도구

    온라인으로 프로젝트 및 문서를 공유합니다

  • 번역

    다른 언어로 웹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위치찾기

    친구의 현재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 캘린더

    일정을 만들고 친구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 토크

    컴퓨터로 전화를 걸고 인스턴트 메시지를 보냅니다

모바일 서비스

  • 모바일

    휴대전화로 Google에 접속합니다

  • 모바일 지도

    휴대전화에서 지도와 위치를 확인하고 경로를 탐색합니다.

컴퓨터 기능 향상

  • 패키지

    유용한 무료 소프트웨어를 모아 놓았습니다



이상의 서비스들이 구글의 전부가 아니다.

구글의 정말 무서운 서비스들은 구글랩스에 들어 있다.
http://www.googlelabs.com/

56개의 정체 불명의 실험 서비스가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포털은 어떠한가?
이처럼 당당하게 전략을 노출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는가?

네이버의 뉴스 검색 제휴가 얼마전 새로운 입장을 발표하기 전까진 800개가 밀려 있어서 전체가 반영되려면 2년이 더 걸릴 것이라는 농담아닌 농담이 인터넷 신문들에게 앵무새처럼 되풀이되고 있었다.

정책이란 이름 뒤에 숨어서, 소비자 무슨 위원회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정말 만들어가야 할 것은 포기하고, 조금 될 것 같은 서비스를 잡아 먹으면서 그냥 공룡이 되려고만 한다.

왜  등 따숩고 배 부르면 어려운 시절을 돌아보지 못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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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3D를 꿈꾸다

칼럼 2011/07/22 22:05


오늘 구글 검색 홈에 들어갔다가 놀랐습니다.
구글 로고가 사라지고 이상한 모빌이 눈에 띕니다.

 
가만히 보니 모빌이 조금씩 움직입니다.
혹시나 해서 마우스로 잡고 움직여 보니, 역시나 돌리고 싶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플래시로 만들었나 마우스 우클릭을 해보니 플래시가 아닙니다.
아마도 HTML5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평면적인 웹에 입체적인 조형물을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구글이 로고를 통해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보면서
구글의 브랜딩 전략이 한차원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것만을 전담하는 친구가 한국인 2세였던 것으로 들었는데,
갈수록 그 친구의 창조성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세계 최고의 브랜드라면 구글은 인터넷 최고의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본질적인 검색 기술만이 아니라 브랜딩 전략에서도 구글은 인터넷 업계 최강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인터넷이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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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캐스트 모니터링, 어떤 결과를 도출할 것인가?

칼럼 2011/04/20 23:52


네이버에서 뉴스캐스트 모니터링단이 15일 출범했습니다.

http://naver_diary.blog.me/150106726083



3개 시민 단체(YMCA, 언론인권센터, 인폴루션제로)의 30대에서 50대의 여성 회원들이 모니터링단을 이루게 됩니다.

'학부모로서 상식적 수준의 판단'을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가장 주요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은 선정성이 될 것입니다.

선정적인 제목이나 사진으로 소위 낚시질을 하는 언론사의 뉴스캐스트 편집에 철퇴가 가해질 전망입니다.

3개 단체가 공히 지적한 기사는 3시간 동안 노출이 중단되는 것이 핵심적인 제제조치입니다.

사실 언론사의 기사를 통한 낚시질도 문제지만, 기사 페이지 주변의 선정적인 광고들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언론의 재정 악화에서 비롯됩니다.

언론사의 재정 악화는 또한 포털 뉴스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결과입니다.

모든 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기존 매체들의 생존을 위협했고, 그 결과 매체들은 떠다니는 온라인 독자를 끌어들여 광고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선정성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탓할 문제가 아니라, 언론 생태계와 인터넷 산업의 만남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명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전세계의 언론사가 고심하고 있으나 아직은 명확한 해법이 나오진 않은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도 새로운 미디어들은 출현하고 있습니다.

허핑턴 포스트나 국내에선 위키트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퍼스널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주류 미디어들이 콘텐츠의 생산, 유통, 소비 전과정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선택은 언론사와 포털의 미묘한 역관계에서 책임을 벗어나기 위한 현명한(?) 조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현명하다는 말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네이버의 입장과,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선정적 뉴스에 대한 강한 반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가 적절히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조치로 인해서 모든 언론사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성이 완화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가 혹시 뉴스 서비스 이용율의 저하로 연결될 경우에는 전체 언론 서비스 이용율의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선 언론사들은 다시 한번 구조 조정을 통해서 새로운 생존 모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으론 1700여 개의 인터넷 신문 등록 매체들 중에서 아직도 생존해 있는 수백여 개의 인터넷 신문들에서 새로운 도전이 출현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미 구조를 갖추고 있는 신문사들은 기존의 구성원이나 구조와 시스템 때문에 혁신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1~2명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신문들은 매일매일 혁신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뉴스 서비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에 대한 생각은 있으나 아직은 밝힐 단계가 아니므로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감입니다.

여하간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모니터링단의 출범으로 인해 4월말부터 해당 조치가 시행될 경우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하고 있는 44개 매체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 생산자, 소비자, 유통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해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44개 매체 외에도 뉴스캐스트에 편입되기 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수많은 매체들이 매일 생겨나고 있습니다.

44개로 제한하고 있는 것은 너무 많은 매체들이 뉴스캐스트 등록을 희망하고 있어서 심사에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하며, 일정한 자격 요건을 내부 정책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뉴스캐스트에 대한 진입 장벽은 기존 메이저 매체에 대한 보호 조치라는 측면도 강합니다.

메이저 매체의 영향력과 정치적 압박 때문에 쉽사리 문호를 열어 줄 수 없다는 것이 네이버의 솔직한 입장일 것입니다.

아직까진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에선 포털의 영향력 특히 네이버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네이버만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해법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나, 아직은 이 정도 수준의 해법에 만족해야 하는 것 또한 우리 인터넷 산업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3개 시민단체가 새로운 권력 기구가 될지, 혹은 네이버가 3개 단체에 네이버가 져야할 책임과 비난을 은연중에 팔밀이를 해 버리는 것으로 마감될지 혹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될지 지금은 지켜볼 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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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와 언론의 미래

칼럼 2011/02/13 21:28


한겨레 김외현 기자가 위키트리가 혁신적이지 않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오마이뉴스, 위키피디아, 팀블로그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여전히 헤드라인은 데스킹이 작동하는데, 기존 언론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결과적으로 소셜 뉴스는 맞지만 언론이라 할 수 있는가라는 의구심을 제기합니다.

위키트리의 어려움은 아마도 Fact 확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거짓 정보를 올렸을 때, 자칫 데스킹 없이 헤드라인으로 노출될 경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전 미디어몹이라는 블로그 미디어는 헤드라인 선정까지 독자들에게 맡기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즉 편집권을 독자에게 주겠다는 시도였습니다.
미디어몹이 왜 실패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낼 단계까지 버티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일 듯 합니다.

위키트리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서비스를 통해서 막대한 양의 트래픽이 유입되지만, 미디어몹에겐 그런 장치가 없었습니다.

소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인터넷 언론에겐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과거의 인터넷 미디어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거나, 네이버의 뉴스캐스트를 통해서 유입되어야만 트래픽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 시대에는 더이상 네이버가 모든 것을 지배하지는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물론 소셜 서비스 이용자가 천만명 이상 되고, 각각의 미디어들이 팔로어나 팬을 백만 명 이상 확보해야만 네이버로부터 독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증가하는 것을 살펴보면 아직은 어떠한 전망을 내놓기에 성급한 측면이 있으나,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트위터 한국인 이용자수는 265만 명


트위터는 기업들의 계정도 많은 만큼 이 숫자들이 모두 사용자라 보긴 어렵다.
더구나 개인이 메일주소만 있으면 여러개의 계정을 만들 수도 있으니, 이 숫자가 모두 사용자 수로 연결될 수는 없다.


페이스북에서 한국 국적을 가진 이용자수는 364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중국인 이용자들이 검열을 피하기 위해, 한국 국적으로 가입한다고 한다.



실제 페이스북에서 한국인 중 한국어 사용자를 체크해 보면 191만 명으로 집계된다.


결과적으로 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용자는 각각 260만, 191만 정도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크게 보자면 각각 200만 명 정도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현재의 추세로 보자면 탄력을 받을 경우 2011년 내에 300만 명 이상의 방문자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네트워크 효과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커뮤니티 서비스 혹은 미디어 서비스의 이용자 수 증가는 산술적이지 않다.
어느 순간 급격하게 증가할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의 이용자수가 급증할 때, 위키트리와 같은 서비스가 모바일에서 들어오는 짧은 정보들의 집합을 통해서 기존 미디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속보를 제공하거나, 다수의 참여로 인해서 집단지성을 발현시킬 수 있게 된다면 올드미디어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위키피디아에는 잘못된 정보들도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면 수정하곤 한다.
뉴스는 한번 이슈가 되어 독자들의 머리속에 특정한 사실이 각인된 후에는 그 사실이 잘못되어도 수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어서 팩트 확인이 중요하다.

팩트 확인에 대해선 분명히 해법이 존재한다.
다만 사용자들이 그 정도 수준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할 것인가라는 숙제가 있을 뿐이다.

무엇이 사람들을 참여시키게 하는가에 대해서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왜 허핑턴 포스트는 그토록 많은 이들이 참여했는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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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 포스트는 거액에 팔렸다. 한국에 무엇이 있나?

칼럼 2011/02/10 00:28


허핑턴 포스트는 블로그 미디어로 시작한지 6년만에 3천5배억에 AOL에 인수됐다.


국내에서 이에 견줄만한 블로그 미디어를 뽑아보자면, 티스토리와 같은 플랫폼이 있고, 태터앤미디어와 같은 미디어 서비스가 있으며, 전문기자의 팀블로그에서 출발한 블로터닷넷 등이 우선 떠오른다.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2009년 9월 페이스북 커넥트를 연동하면서 한달 사이에 350만 명의 방문자가 증가하면서 워싱턴포스트를 추월했다.

지금 알렉사닷컴 순위에서는 더이상 워싱턴포스트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직접 취재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 상의 콘텐츠의 재가공을 통해서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만드는 편집과, 그러한 활동을 하는 필진에 대한 고료가 없이도 이러한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올드 미디어들이 굳건하게 기자의 영역을 고수하고, 미디어의 권위를 강조할때 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양산되던 프로튜어 텍스트 라이터들을 인정하고 받아준 미디어였기 때문이다.

아직도 올드 미디어들은 세상을 지배하려고만 할 뿐 세상을 공유하고 함께 경영하려 하지는 않는 것처럼 보인다.
편집권에 대한 엄격한 독립을 주장하면서, 편집권이 경영자나 혹은 권력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이지 결코 독자로부터 독립하려는 것이 아님을 망각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루퍼트 머독이 더데일리를 통해서 새로운 실험을 하고, 미국의 주요 미디어 컴퍼니가 온고닷컴을 통해서 새로운 실험을 하게 되더라도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편집 정책이 무엇에 근거하는가의 문제다.
편집정책에 대해서 독자가 동의하는가, 독자가 문제를 제기할수 있는가, 독자가 수동적인 수용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는가의 문제다.

국내에선 오마이뉴스가 시민기자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론 시민기자는 기자를 보조하는 역할로 그치고 있다.
기자의 엄격한 데스킹을 통해서만 뉴스로 릴리즈 되는 검열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기사가 되기 위해서 엄격한 Fact 확인을 해야 한다는 매체의 엄격함 때문에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내용에 대해선 기사화가 되지 않는 시스템이어서 오히려 어려운 점이 많다.


이러한 점을 뛰어 넘는 위키트리는 마치 온라인백과사전 위키피디아처럼 하나의 기사를 여러 명의 독자가 참여하여 수정할 수도 있고, 추가할 수도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럼 위키트리는 허핑턴 포스트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아직은 미지수다. 위키트리는 트위터가 성장하면서 동시에 급속하게 그 영향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과연 언론으로서의 영향력을 가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

전통적인 출입처 개념, 보도자료의 개념은 어떻게 수용할까?
1차 소스에 대한 출입 없이 2차 가공만 가지고는 속보라는 개념 혹은 특종이나 단독보도라는 개념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과연 그럴까?

위키트리의 생존에서 중요한 점은 타 매체가 다루지 않는 것을 다루어 내는 것에 열쇠가 있지는 않을까?
그러나, 위키트리 이용자들은 이미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거나 되었던 것에 대해서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거나 의견을 개진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상당수의 뉴스가 정치적 사회적 문제에 대한 것들을 다루고 있다. 아직은 스펙트럼이 넓지 않다는 것이다.
포지셔닝이 좀 더 명확해질 필요가 있다.
위키트리도 이미 편집을 하고 있다.
위키트리 홈에 어떤 기사가 게시될 것인가라는 데스킹은 기존 언론사처럼 작동한다.


티스토리는 포털 서비스를 표방하면서 명확한 컬러를 보여주지 않는다.
태터앤미디어는 홈이 갖는 의미가 크지 않다.
블로터닷넷은 애초에 IT 전문 매체로 시작했다.

허핑턴 포스트 역시 초기부터 지금처럼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지는 못했을 것이다.
허핑턴 포스트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미 필자는 연구를 마친 상태지만 아직은 공개할 단계가 아니다.
필자가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서 직접 구현하고 보여줄 계획이다.
당연히 허핑턴포스트를 베끼는 것이 아니라 더욱 발전된 형태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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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블로그 그리고 트위터

칼럼 2011/01/09 13:53


페이스북도 콘텐츠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종의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어떤 미디어가 승자가 될지는 불분명하지만 페이스북처럼 공유와 전달을 수행하는 플랫폼은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블로그는 콘텐츠 중심의 소통인데 반해 페이스북은 관계맺기를 선행한 후의 소통입니다. 사람 중심의 소통 방식인만큼 강력한 유대관계가 있습니다.

블로그는 다수와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더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페이스북처럼 필자와 독자간의 강력한 관계가 형성되지 않아 사용자의 많은 반응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페이스북은 친구 관계가 형성되어 있기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반응을 도출하기 용이합니다. 특히 LIKE 버튼이 나온 후로는 그러한 상호 반응이 더욱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블로그보다는 닫혀 있는 서비스입니다. 친구 요청과 수락이라는 사전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페이스북은 미디어보다는 커뮤니티에 가깝습니다.
이와 같은 커뮤니티는 구축과정이 어려우나 일단 구축되면 강력한 힘이 됩니다.

트위터는 보다 간편하게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위터는 글을 올리고 누군가가 반응해주기를 기다리는 방식의 블로그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타인의 글에 반응하고 같이 토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절차를 가미하면 페이스북보다 더 많은 사람과 특정한 메시지를 가지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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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트위터를 앞지른 시점에서의 한 마디

칼럼 2010/12/08 00:22


지난 주 통계를 기준으로 한국에서 페이스북 이용자가 트위터 이용자보다 10만 명 많아졌습니다.

왜 어느 순간 페이스북 이용자가 더 많아졌을까요?

아시다시피 페이스북은 친구 요청과 수락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는 서비스입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쥬커버그가 원래 싸이월드를 벤치마킹했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 맺기라는 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은 비교적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고른 연령대에게 확산되고 있는 듯 합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이듯이, 25-34세가 44%로 핵심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18세~24세가 32%를 이루고 있습니다.
동시에 35-44세 이용자층도 12%나 되는 것에서 보이듯이 페이스북은 비교적 고른 이용자 분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싸이월드가 젊은 이용자 중심이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성별 구성비에서는 남자가 58%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페이스북이 단순히 친구 찾기를 하던 아이러브스쿨 같은 서비스와 달리, 현재 비즈니스 관점에서 필요한 사람들과의 친구 찾기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러브스쿨은 단순한 동창 찾기에 머물렀고, 링크나우는 IT 중심의 전문직을 찾게는 해 주었으나 커뮤니티로 발전하지못했고, 싸이월드는 아이들 중심 혹은 여성 중심의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은 상대적으로 남성 중장년층 이용자가 많다는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제가 이용하는 패턴이 그와 같은 비즈니스 중심의 이용을 하고 있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이용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제 경우처럼 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라는 2가지 목적을 대부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연인을 찾는 젊은 층도 상당히 많겠지요.


트위터는 페이스북과 달리 일방향적인 관계 맺기입니다.
누군가 나를 팔로잉을 한다고해서 반드시 맞팔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의 문화가 누군가의 팔로잉에 대해 맞팔을 하는 경향이 좀 더 강한 편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나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관심으로만 보자면 굳이 맞팔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도 불구하고 맞팔하는 문화가 자리잡힌 듯 합니다.

그런데 그와 같이 팔로어 늘리기 경쟁을 하다보니, 정작 필요한 것은 놓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내가 꼭 읽었으면 했던 정보들을 놓치게 됩니다.

팔로잉이 늘면 타임라인에 그 많은 사람들의 트윗이 보여지게 되는데, 그러다보니 정작 읽으려고 생각했던 것은 놓치는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죠.

트위터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못하는 데에는 이와 같은 맞팔 문화가 작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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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지배할 때

칼럼 2010/11/25 10:07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되었을 때, 정말 무서워집니다. 구글, 페이스북 모두 시장을 지배하고 있죠.
세계를 지배하는 두 기업이 아직도 한국에서는 네이버나 싸이월드 같은 토종 기업과 비교해보면 점유율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부에선 역시 네이버, 싸이월드 하면서 자화자찬 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정말 심각합니다.
인터넷 서비스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놓쳐버린지 오래되서 이젠 모두들 감도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아이폰으로 이야기되는 TGIF 서비스를 이용해 보면 세상이 얼마나 빨리 변해가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처럼 한국 서비스만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외부의 변화에 대해서도 반응이 느리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다가올 다음 10년은 또 얼마나 빨리 변할 것인가에 대해서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야후가 오래전부터 1위 사이트였는데, 이걸 보면서 "일본은 웹을 만들줄 몰라서 토종 기업이 1위를 하지 못하고 야후에게 빼앗긴 멍청한 녀석들"이라 생각한다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 결과입니다.


일본은 야후라는 글로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세계적인 트렌드를 감지하고 또한 글로벌 서비스 속에서 글로벌한 안목을 갖추어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전세계로 보면 이미 야후는 왕좌를 구글에게 내어준지 오래입니다.
얼마전 페이스북의 체류시간에서 구글을 앞질렀을 때부터 사실상 구글과 페이스북의 격돌이 시작되었습니다.

구글은 지메일에 채팅과 전화 기능을 부가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새로운 메시지 시스템을 통해서 그 이상을 보여주겠다고 합니다.
트위터는 새로운 분석 서비스를 통해서 비즈니스 영역으로 진출하려 합니다.

검색의 강력함이 가장 중요해 보이는 것은 한국 네티즌의 인터넷 이용행태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음이 최초에 메일과 카페라는 커뮤니티 기능으로 인터넷을 지배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검색과 커뮤니티 그 어느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최근 해외의 흐름은 트래픽이 포털에서 소셜네트워크로 대거 이동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유튜브를 가지고 있어서 강력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비디오 서비스는 그냥 즐기고 공감하는 곳일 뿐 그 자체가 커뮤니티 서비스가 되지는 못합니다.

콘텐츠 기업이 커뮤니티를 가지고 성공하기는 사실 어렵습니다.
한 가지를 잘 하기도 어려운데 둘 다 잘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죠.

그러나, 허핑턴포스트(http://www.huffingtonpost.com/)와 같은 미디어는 콘텐츠 기반의 커뮤니티를 잘 구축한 사례입니다.
이미 국내 언론들도 이러한 허핑턴 포스트의 성공에 고무되어 최근 소셜 답글도 도입하고 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허핑턴 포스트의 성공에 대한 기사가 여럿 있었습니다.


국내 언론사 사이트에서도 이제는 페이스북의 라이크 버튼이나 리트윗 버튼은 이미 보편화되어 갑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유튜브의 계정 연동에 있는 활동내용 공유와 같은 소셜 커넥트야 말로 정말 강력한 기능입니다.


활동 공유에서 계정을 연결한 사이트에는 특정 사이트에서 무언가 행위를 할 때마다 그러한 내용들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공유됩니다.
경우에 따라선 너무 많은 공유가 스팸처럼 인식되기도 하지만, 무언가를 타인과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 서비스입니다.

언론에서 이와 같은 활동 공유를 적극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과연 기존의 포털이나 커뮤니티 서비스가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왜 국내 미디어들은 최근 트위터/페이스북에 우호적이면서 기존의 포털이 유사한 정책을 제시해도 이를 수용하지 않을까요?

기존의 포털이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되기까지에는 기존 미디어들의 도움이 필요했고, 이를 적절히 잘 이용해서 성장했찌만, 정작 콘텐츠를 제공한 미디어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TGIF 서비스는 대부분 콘텐츠를 이용하는 플랫폼이면서 적극적으로 링크가 공유되고 알려지는 서비스입니다.

링크라는 인터넷의 기본적인 정신에 부합하는 서비스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용자들이 손쉽게 링크를 통해서 A와 B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웹 서비스의 기본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아웃링크를 막거나 혹은 수동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와 적극적으로 API를 개방하여 끌어들이는 사업자의 차이가 이제 곧 플랫폼 사업자간의 전쟁에서 무서운 결과로 되돌아올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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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CPM 단가는?

칼럼 2010/11/15 14:16


제 블로그에 게재된 애드센스의 수익을 환산해 보았습니다.
지난 4개월간 애드센스가 얼마나 노출되었으며, 어느 정도 클릭이 발생하여 최종 어느 정도 수익이 발생했는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오늘 환율 1,131원을 적용해서 비교해 보면, 그동안 노출당 0.96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CPM으로 환산하면 CPM 960원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정도의 광고 단가라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매체의 광고 배너들이 보통 CPM 1,000원 정도에 집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일반 매체들이 CPM 1,000원에 광고를 집행하게 되면, 대행사 수수료 20%에 미디어렙 수수료 20%를 지불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매출 대비 순익은 60%에 불과합니다.

결과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붙여 놓으면 그와 같은 수수료가 제외된 것이므로 오히려 일반적인 광고 대행사와 렙사를 통해서 수주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의 불균등한 발전은 이와 같은 대행사/렙사의 높은 대행 수수료 때문입니다.
네트웍 광고보다 수익율이 낮다면 시장의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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