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구매했지만 기존의 피쳐폰처럼 사용하는 사용자가 대다수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빨리 성장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4G LTE 서비스가 가미되면서 한국의 앱스토어 시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지난 2011년 2월말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 가입자는 926만명으로 전체의 18% 였다. 지금은 사실상 40%에 육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1년 3분기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점유율은 52.5%를 기록한 것으로 보도됐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절반은 안드로이드를 나머지는 애플의 아이폰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태블릿 PC마저 진입하고, 전자책마저 공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플랫폼이 다변화되는 만큼 콘텐츠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각각의 플랫폼에 대응하는 것은 역시 인력과 비용을 요구한다.
국내 콘텐츠가 세계 시장으로 더 빨리 확산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의 개발비와 서비스 비용이 보급화 수준으로 내려올 필요가 있다.
아이폰,아이패드,갤럭시S,갤럭시탭 등 많은 기기에서 작동되는 앱스토어에 개별 콘텐츠 사업자가 직접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방법도 있고, 단순히 모바일웹으로만 서비스할 수도 있다.
모바일웹은 각 단말기가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 어려움이 많아 아무래도 앱이 선호되는 실정이다.
그러나, 개별 단말기별로 앱을 대응하는 것은 사업자에게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앱을 개발해주는 개발사들은 많고, 개발비용도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부담스러운 형편이다.
국내 앱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앱 개발비용이 낮아질 수 있는 정책적 대안과 지원이 시급한 형편이다.
아울러 세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언어 장벽을 넘어서야 하므로, 국가 차원에서 지원되는 번역센터의 추진도 유의미할 것이다. 한류가 확산되면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이 많아지는 만큼 고품질의 번역이 더욱 저렴하게 가능해졌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적은 예산으로도 추진해볼만 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3개 시민 단체(YMCA, 언론인권센터, 인폴루션제로)의 30대에서 50대의 여성 회원들이 모니터링단을 이루게 됩니다.
'학부모로서 상식적 수준의 판단'을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가장 주요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은 선정성이 될 것입니다.
선정적인 제목이나 사진으로 소위 낚시질을 하는 언론사의 뉴스캐스트 편집에 철퇴가 가해질 전망입니다.
3개 단체가 공히 지적한 기사는 3시간 동안 노출이 중단되는 것이 핵심적인 제제조치입니다.
사실 언론사의 기사를 통한 낚시질도 문제지만, 기사 페이지 주변의 선정적인 광고들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언론의 재정 악화에서 비롯됩니다.
언론사의 재정 악화는 또한 포털 뉴스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결과입니다.
모든 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기존 매체들의 생존을 위협했고, 그 결과 매체들은 떠다니는 온라인 독자를 끌어들여 광고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선정성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탓할 문제가 아니라, 언론 생태계와 인터넷 산업의 만남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명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전세계의 언론사가 고심하고 있으나 아직은 명확한 해법이 나오진 않은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도 새로운 미디어들은 출현하고 있습니다.
허핑턴 포스트나 국내에선 위키트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퍼스널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주류 미디어들이 콘텐츠의 생산, 유통, 소비 전과정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선택은 언론사와 포털의 미묘한 역관계에서 책임을 벗어나기 위한 현명한(?) 조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현명하다는 말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네이버의 입장과,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선정적 뉴스에 대한 강한 반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가 적절히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조치로 인해서 모든 언론사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성이 완화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가 혹시 뉴스 서비스 이용율의 저하로 연결될 경우에는 전체 언론 서비스 이용율의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선 언론사들은 다시 한번 구조 조정을 통해서 새로운 생존 모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으론 1700여 개의 인터넷 신문 등록 매체들 중에서 아직도 생존해 있는 수백여 개의 인터넷 신문들에서 새로운 도전이 출현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미 구조를 갖추고 있는 신문사들은 기존의 구성원이나 구조와 시스템 때문에 혁신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1~2명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신문들은 매일매일 혁신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뉴스 서비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에 대한 생각은 있으나 아직은 밝힐 단계가 아니므로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감입니다.
여하간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모니터링단의 출범으로 인해 4월말부터 해당 조치가 시행될 경우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하고 있는 44개 매체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 생산자, 소비자, 유통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해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44개 매체 외에도 뉴스캐스트에 편입되기 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수많은 매체들이 매일 생겨나고 있습니다.
44개로 제한하고 있는 것은 너무 많은 매체들이 뉴스캐스트 등록을 희망하고 있어서 심사에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하며, 일정한 자격 요건을 내부 정책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뉴스캐스트에 대한 진입 장벽은 기존 메이저 매체에 대한 보호 조치라는 측면도 강합니다.
메이저 매체의 영향력과 정치적 압박 때문에 쉽사리 문호를 열어 줄 수 없다는 것이 네이버의 솔직한 입장일 것입니다.
아직까진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에선 포털의 영향력 특히 네이버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네이버만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해법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나, 아직은 이 정도 수준의 해법에 만족해야 하는 것 또한 우리 인터넷 산업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3개 시민단체가 새로운 권력 기구가 될지, 혹은 네이버가 3개 단체에 네이버가 져야할 책임과 비난을 은연중에 팔밀이를 해 버리는 것으로 마감될지 혹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될지 지금은 지켜볼 때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이용자는 각각 260만, 191만 정도의 이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크게 보자면 각각 200만 명 정도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현재의 추세로 보자면 탄력을 받을 경우 2011년 내에 300만 명 이상의 방문자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네트워크 효과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커뮤니티 서비스 혹은 미디어 서비스의 이용자 수 증가는 산술적이지 않다.
어느 순간 급격하게 증가할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의 이용자수가 급증할 때, 위키트리와 같은 서비스가 모바일에서 들어오는 짧은 정보들의 집합을 통해서 기존 미디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속보를 제공하거나, 다수의 참여로 인해서 집단지성을 발현시킬 수 있게 된다면 올드미디어와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위키피디아에는 잘못된 정보들도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면 수정하곤 한다.
뉴스는 한번 이슈가 되어 독자들의 머리속에 특정한 사실이 각인된 후에는 그 사실이 잘못되어도 수정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어서 팩트 확인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