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캐스트'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4/20 뉴스캐스트 모니터링, 어떤 결과를 도출할 것인가?
  2. 2009/12/03 네이버 유입양으로 살펴본 언론사이트 30
  3. 2009/11/19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힘
  4. 2009/09/23 시장 1위 기업 다운 네이버의 오픈 전략 (2)
  5. 2009/09/23 판도라TV 미니 광고가 이슈가 되었군요. (5)

뉴스캐스트 모니터링, 어떤 결과를 도출할 것인가?

칼럼 2011/04/20 23:52


네이버에서 뉴스캐스트 모니터링단이 15일 출범했습니다.

http://naver_diary.blog.me/150106726083



3개 시민 단체(YMCA, 언론인권센터, 인폴루션제로)의 30대에서 50대의 여성 회원들이 모니터링단을 이루게 됩니다.

'학부모로서 상식적 수준의 판단'을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됩니다.

가장 주요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은 선정성이 될 것입니다.

선정적인 제목이나 사진으로 소위 낚시질을 하는 언론사의 뉴스캐스트 편집에 철퇴가 가해질 전망입니다.

3개 단체가 공히 지적한 기사는 3시간 동안 노출이 중단되는 것이 핵심적인 제제조치입니다.

사실 언론사의 기사를 통한 낚시질도 문제지만, 기사 페이지 주변의 선정적인 광고들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문제는 언론의 재정 악화에서 비롯됩니다.

언론사의 재정 악화는 또한 포털 뉴스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결과입니다.

모든 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기존 매체들의 생존을 위협했고, 그 결과 매체들은 떠다니는 온라인 독자를 끌어들여 광고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선정성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탓할 문제가 아니라, 언론 생태계와 인터넷 산업의 만남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명한 해법을 찾기 위해 전세계의 언론사가 고심하고 있으나 아직은 명확한 해법이 나오진 않은 듯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도 새로운 미디어들은 출현하고 있습니다.

허핑턴 포스트나 국내에선 위키트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들이 출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퍼스널 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주류 미디어들이 콘텐츠의 생산, 유통, 소비 전과정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선택은 언론사와 포털의 미묘한 역관계에서 책임을 벗어나기 위한 현명한(?) 조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서 현명하다는 말이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네이버의 입장과,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선정적 뉴스에 대한 강한 반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사가 적절히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조치로 인해서 모든 언론사가 공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성이 완화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가 혹시 뉴스 서비스 이용율의 저하로 연결될 경우에는 전체 언론 서비스 이용율의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선 언론사들은 다시 한번 구조 조정을 통해서 새로운 생존 모델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으론 1700여 개의 인터넷 신문 등록 매체들 중에서 아직도 생존해 있는 수백여 개의 인터넷 신문들에서 새로운 도전이 출현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이미 구조를 갖추고 있는 신문사들은 기존의 구성원이나 구조와 시스템 때문에 혁신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1~2명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신문들은 매일매일 혁신과 도전을 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뉴스 서비스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지에 대한 생각은 있으나 아직은 밝힐 단계가 아니므로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감입니다.

여하간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모니터링단의 출범으로 인해 4월말부터 해당 조치가 시행될 경우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하고 있는 44개 매체 모두에게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 생산자, 소비자, 유통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해법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44개 매체 외에도 뉴스캐스트에 편입되기 위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수많은 매체들이 매일 생겨나고 있습니다.

44개로 제한하고 있는 것은 너무 많은 매체들이 뉴스캐스트 등록을 희망하고 있어서 심사에 일정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하며, 일정한 자격 요건을 내부 정책으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사실 뉴스캐스트에 대한 진입 장벽은 기존 메이저 매체에 대한 보호 조치라는 측면도 강합니다.

메이저 매체의 영향력과 정치적 압박 때문에 쉽사리 문호를 열어 줄 수 없다는 것이 네이버의 솔직한 입장일 것입니다.

아직까진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에선 포털의 영향력 특히 네이버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네이버만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해법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나, 아직은 이 정도 수준의 해법에 만족해야 하는 것 또한 우리 인터넷 산업의 현주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3개 시민단체가 새로운 권력 기구가 될지, 혹은 네이버가 3개 단체에 네이버가 져야할 책임과 비난을 은연중에 팔밀이를 해 버리는 것으로 마감될지 혹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될지 지금은 지켜볼 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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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입양으로 살펴본 언론사이트 30

트래픽&통계 2009/12/03 22:51


다음디렉토리 검색으로 각 언론 사이트의 네이버 유입량을 살펴본 결과입니다.
네이버 유입은 뉴스캐스트와 네이버에서 각 매체명을 검색하여 유입된 것의 합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중동 다음으로는 스포츠 매체 2곳이 있습니다.
이 통계는 측정기간에 대해서 다음디렉토리 검색이 밝히고 있지 않아서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으나 주간 평균일 것으로 짐작됩니다.

순위 매체 네이버 유입량
1 조선 792,978
2 조인스 698,724
3 동아 689,531
4 스포츠서울 643,371
5 스포츠조선 614,444
6 한국 581,007
7 스포츠동아 508,573
8 한국경제 502,832
9 아시아경제신문 502,281
10 쿠키 481,875
11 일간스포츠 463,137
12 세계 436,629
13 한겨레 276,458
14 서울경제 268,924
15 디지털타임스 252,977
16 마이데일리 238,617
17 오마이뉴스 233,547
18 노컷 230,943
19 헤럴드경제 212,944
20 문화 173,908
21 매일경제 169,312
22 미디어오늘 168,488
23 서울신문 154,595
24 경향 144,199
25 프레시안 113,683
26 지디넷 78,850
27 내일 77,053
28 파이낸셜 72,197
29 전자신문 55,158
30 머니투데이 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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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캐스트의 힘

칼럼 2009/11/19 23:46


네이버 홈의 매체력에 대해서 최근 여러차례 기사가 나왔습니다.
가장 드러매틱한 것 중 하나는 네이버 뉴스캐스트 이후 언론사 트래픽의 급상승입니다.
네이버가 홈에서 각 언론사에 공간을 파주었는데, 이를 클릭하여 각 매체로 이동하는 매체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를 두고 네이버의 인터넷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높이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저도 별 생각 없이 역시 네이버... 막강하다... 정도의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진순 기자가 역시 날카롭게 문제점을 지적해 주었습니다.
http://onlinejournalism.co.kr/1196230848
온라인 저널리즘 전문 연구자다운 정확한 분석이라 생각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네이버가 직접 뉴스를 편집하던 때에 비해서
각 매체가 직접 운영하는 뉴스캐스트의 콘텐츠 내용 변화가 크다는 것입니다.

이젠 트래픽=광고라는 등식하에서
이용자를 끌어 들이기 위한 무제한 낚시질로 치닫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듭니다.

대략 포토뉴스1개와 텍스트뉴스 12개로 구성되는 네이버 뉴스캐스트는
마치 트위터처럼 짧은 몇 마디로 네티즌을 눈을 사로 잡아야 하는 줄다리기에 나섰습니다.

마치 축구 진영처럼 444, 334, 344, 433 등의 운율처럼 최대한 조사와 어미도 생략하고
시선을 끌어당길 키워드 배치에 목숨을 걸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네이버의 영향력은 점점 더 강해져만 갑니다.
한편으론 뉴스캐스트에서 배제당한 몇몇 뉴스 사이트에선 강한 불만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여하간, 뉴스가 점점 더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단어 중심으로 배열되고
네티즌의 마우스가 점점 더 그런 기사로만 가면서
정말 알아야 할 중요한 뉴스가 외면당하고
정말 전달되어야 할 뉴스가 사장되고 쓰레기 같은 가십들만 넘쳐나는 인터넷뉴스 소비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때일수록
조회수 중심의 뉴스 랭킹이 아니라
사용자 평가 중심의 뉴스 편집과 랭킹이 필요합니다.

DIGG.COM이 그토록 성장한 것은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서
뉴스 밸류의 사회적 발견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뉴스 소비 패턴이 변하지 않고
현재와 같이 네이버가 주도하는 땅따먹기식 뉴스 경쟁이 지속된다면
뉴스 소비자들도 귀머거리가 되고
뉴스 생산자들도 길거리로 쫓겨나는 철거민과 같은 신세가 될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뉴스 소비가 점점 더 파행과 왜곡으로 흘러가게 되어
조만간 뉴스배치는 거의 선데이서울 수준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한 마디로 찌라시 통신이 되는거지요.

뉴스캐스트 전체보기 페이지가 있습니다.
가서 한번 두루두루 눈요기 해보시면 정말 원색적이고 자극적인 용어가 난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정말 모두가 3류 찌라시가 되어야 살아남는 원초적 본능의 시대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presscenter/category.nhn

최진순 기자의 글에 붙어 있는 트랙백을 쫓아가보니 아주 자세히 잘 분석되어 있군요.
명섭이님의 노력에 박수 보냅니다.
http://blog.bsmind.co.kr/147/track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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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1위 기업 다운 네이버의 오픈 전략

칼럼 2009/09/23 20:16


시장의 맏형 다운 네이버의 행보가 결국 좋은 반응을 얻어 냈습니다.


한 때 네이버의 폐쇄성에 대해서 강력히 공격하곤 했었는데,
멋지게 한 방 먹은 기분입니다.

얼마전 뉴스캐스트로 언론사의 이런저런 불만을 한방에 잠재우고
오픈캐스트를 통해서 중소인터넷 사이트들의 불만도 해소해 주었군요.

그렇죠. 결국 인터넷은 링크입니다.

오픈된 하이퍼링크로 만나는 인터넷 세상은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고 참여하는 열린 세상입니다.

이번 네이버의 정책적 승리는
이용자를 자유롭게 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이익을 나누어 주는 기업이
오히려 더욱 강력해진다는 것을 증명해 준 사례로 생각됩니다.

골드코프 광산이 지질학 데이터를 오픈해서
미국의 광산 시장을 지배한 것처럼

리누스 토발즈가 소스를 오픈해서
리눅스를 만들어 전세계 OS 시장을 뒤흔든 것처럼

과감하게 트래픽을 오픈하여
시장 모두에게 환영을 받게 되었군요.

네이버 정말 다시 봐야겠습니다.
네이버? 네버!라는 악담도 이젠 사라져 가겠군요.

이제 네이버의 남은 과제는 또 다시 핵심 서비스인 검색 문제가 될 듯 합니다.
검색으로 인터넷 세상을 지배하는 공룡 네이버가
새로운 검색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검색2.0은 트렌드를 보여주는 검색이 되거나
사용자의 검색 패턴과 행태를 분석해서
다른 사용자의 검색에 도움을 주는 검색이 되어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셜 미디어의 기능들이
검색에도 적용되어 소셜 검색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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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미니 광고가 이슈가 되었군요.

칼럼 2009/09/23 09:03


제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살펴보니 갑작스레 판도라TV 미니라는 키워드를 통해서 유입량이 증가했습니다.

미니에 광고가 게재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광고를 안 보고자 하는 니즈가 작동하면서
검색을 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아시겠지만 미니는 배속 기능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0.2배속 저속으로도 시청이 가능하고, 2배속으로 고속으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아마도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와 같은 댄스곡이나 원더걸스의 노바디, 포미닛의 핫이슈, 카라의 미스터 등의 수 많은 댄스곡들을 보면서 안무를 배우려는 댄스 애호가들은 이런 저속 기능이 꼭 필요할 것입니다.

혹은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미니를 통해서 골프팁스 채널의 콘텐츠를 저속으로 이용하면 프로들의 샷 자세를 배우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혹은 박지성의 매니아라면 박지성의 어시스트나 슛 장면을 미니를 통해서 저속으로 보면서 자세를 보는 재미도 있고, 혹은 박지성이 얼마나 빨리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로 이동하는지 무엇을 보고 이동하는지를 2배속으로 보면서 파악하는 묘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저배속의 장점은 캡쳐할 때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원하는 장면을 정확하게 멈춰서 캡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니에서 0.2배속으로 돌리게 되면 슬로우 모션으로 처리되면서 원하는 프레임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정말 대단한 기술입니다.


여하간..!!!!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광고도 보지 않겠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심리입니다.

뭐라고 할 것은 아니고, 사실 저만해도 광고 보면 짜증이 나는 상황이니, 일면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그런 식으로 광고 없는 사이트만 찾아다니게 되면
결과적으로 수익모델을 만들지 못한 동영상 사이트들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결국은 동영상을 공짜로 보는 사이트는 없어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훌루닷컴이 미국에서 크게 성공한 것은
광고시장의 규모가 다르고 광고의 단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미국 시장에 비하여 광고시장의 규모도 작고, 단가도 낮기 때문에
서비스 사업자들이 정말 어려움을 많이 겪습니다.

특히 일반인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네트웍 비용입니다.

개인들이 집에서 100MB 광랜을 이용하는데는 겨우 3만원이면 되지만
기업이 1GB(1000MB)를 이용하려면 최소한 600만원~10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즉 최저가인 600만원만 하더라도 100MB 당 60만원에 해당합니다.
개인이 사용하는 3만원과 비교하면 무려 20배나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이러한 기업의 처참한 현실은 알지도 못하면서
광고가 나오면 무조건 욕만 해대기 일수입니다.

이런 네티즌의 잘못된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결국 무료로 영상을 보는 시장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최근 태그스토리가 임베드에까지 공격적으로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지만
이 결과가 성공적인 것으로 귀결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우선 광고라는 것은 커버리지가 중요한데,
태그스토리는 많은 매체를 가지고 있으니 커버리지는 극복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CTR입니다.
광고의 클릭율인데, 일반적으로 뉴스 임베드 영상은 관련 동영상이라서 약 20% 정도가 실행되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실행될 때 광고가 나갈 경우 광고의 클릭율은 대략 1~2% 정도입니다.

물론 배너가 0.1% 정도의 클릭율이니 그에 비해서는 굉장히 높은 클릭율입니다.
10배에서 20배 정도라고 보면 되니 상당히 높습니다.


시장이 이렇게 변하게 된 것은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를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뉴스캐스트를 통해서 뉴스 소비처를 네이버가 아니라 각 언론사로 아웃링크하면서부터
뉴스 매체의 순위가 올라가고
자연스레 뉴스에 임베드 되어 있는 동영상도 네이버가 아니라 언론사에서 실행되는 것으로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젠 뉴스 퍼가기 동영상에 광고를 게재해도 뭐라고 할 포털이 없어진 셈입니다.

이제 남은 문제는 영업력입니다.
태그스토리가 과연 광고시장을 효과적으로 두들겨서 광고 인벤토리를 팔아 치울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남았습니다.

포털이 직접 뉴스를 구매해서 자사의 사이트 내에서 보여주던 시절엔
동영상에 광고를 하는것이 불가능했습니다.
당시에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뉴스캐스트로 네이버가 뉴스 트래픽을 각 언론사에게로 줘 버리자
새로운 광고시장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지 커버리지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한 마디로 포지셔닝의 문제입니다.
광고주들이 태그스토리를 과연 광고를 할 만한 매체로 인정할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아쉽게도 태그스토리는 오랫동안 단순하게 뉴스 매체에 동영상 플랫폼을 제공해 왔던 업체에 불과합니다.

광고 시장은 커버리지만으로 극복되는 시장은 아닙니다.
광고 시장의 고객은 광고주입니다.
광고주에게 고객은 소비자입니다.
광고주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광고를 어느 사이트에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광고 비즈니스가 어렵습니다.

결국 관건은 광고주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마인드에 이 매체를 어떻게 포지셔닝 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귀결됩니다.
과연 뉴스 임베드 광고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저작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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